충북대, 디지털 전환 및 AI 기반 미래 교육 컨설팅 본격화 

    충북대(총장 고창섭)가 지난 6월 20일(금) 울산 보람컨벤션에서 ‘2025년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사업’ 코디네이터(강사) 대면식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북대를 주관기관으로 티치포울산사회적협동조합과 (주)엘라인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하는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사업’의 공식 출범을 알리고자 마련됐으며, 전국 초·중·고등학교의 디지털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운영 방안을 공유하고, 현장 전문가들과의 연계를 통해 효과적인 컨설팅 실행 체계를 구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이희락 티치포울산사회적협동조합 대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연수 운영의 실제’(충북대 사업단장 김형범 지구과학교육과 교수) △클루사업단 프로그램 소개 – 디지털 도구 활용 및 기술 애로 해소 교원 연수[4과정](김우곤 (주)소프트웨이즈 팀장) △2025년 달라지는 컨설팅 업무서식 안내 및 사업운영안내((주)엘라인 김진형 대표·차은희 연구원)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 오영경 티치포울산사회적협동조합 팀장의 진행으로 패널토론이 열려 실질적인 현장 컨설팅 사례와 전략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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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형범 사업단장은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교원과 학교 구성원들이 디지털 전환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전국의 학교 교육이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국 초·중·고등학교 교원,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교육환경에 대응하는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기획·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2025년도 컨설팅 사업은 충청권과 영남권 85개교를 대상으로 교원 역량 강화 연수, 디지털 도구 활용법, 기술 애로 해결 지원 등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적인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운영되며, 총 1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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