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함께하는 코딩, 제미나이로 더 빠르고 쉽게!
구글, 누구나 1분 만에 쓸 수 있는 AI 코딩 어시스턴트
‘제미나이 코드 어시스트’ 전격 공개
【뉴스리더】코딩은 더 이상 ‘혼자’의 싸움이 아니다. AI와 함께, 누구나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그리고 창의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다. 구글 제미나이 코드 어시스트는 단순한 보조 도구를 넘어 개발 환경의 ‘표준’이 되어가고 있다.
AI와 함께 코딩하는 시대, 진짜로 시작됐다
몇 달 전 구글은 전 세계 개발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바로 ‘개인용 제미나이 코드 어시스트(Gemini Code Assist for Individuals)’와 ‘깃허브(GitHub)용 제미나이 코드 어시스트’ 프리뷰 버전을 내놓은 것. 그리고 지난 2월, 베타 피드백을 수렴해 드디어 정식 서비스로 출격했다.
이제 누구나 1분 이내에 설치만 하면, 바로 제미나이 2.5 AI의 강력한 코딩 지원을 체험할 수 있다.
“이런 기능, 기다렸다!”…실제 개발자 요청 적극 반영
제미나이 코드 어시스트는 단순히 코드를 ‘생성’하는 것을 넘어서, 개발 현장에 꼭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품었다.
- 채팅 기록 & 스레드로 언제든 중단한 지점에서 작업을 이어갈 수 있고
- “항상 단위 테스트 추가” 등 AI 응답 규칙을 사전에 설정해, 팀의 코드 품질과 일관성을 지킬 수 있다
- “예외 처리 로직 생성” 같은 맞춤 명령어로 반복 작업은 자동화
- 제안 코드를 파일 단위/전체/부분 적용까지 유연하게 검토 및 수락할 수 있어 협업 효율도 극대화됐다.
특히 곧 적용될 2백만 토큰 초장문 컨텍스트(Vertex AI 기반)는 방대한 코드베이스를 다루는 대형 프로젝트, 버그 추적, 신규 인원 온보딩 등에서 ‘게임 체인저’가 될 전망이다.
데이터로 증명된 ‘생산성 혁신’…성공률 2.5배
“정말 도움이 될까?” 실험이 답했다.
실제 개발자 대상 실험 결과, 제미나이 코드 어시스트를 쓴 개발자의 성공률은 기존 대비 2.5배 이상 높았다. 코드 리뷰, 리팩토링, 새로운 기능 추가 등 실무 곳곳에서 AI의 실질적 도움을 체감했다는 것.
구글은 “개발 환경을 최적화해주고, 협업까지 돕는 AI의 존재감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강조한다.
개발 도구와의 완벽한 호환…누구나 쉽게 ‘AI 코딩’ 시작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Visual Studio Code), 젯브레인 IDE,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등 주요 IDE에서 곧바로 확장 프로그램을 설치해 쓸 수 있다는 점도 매력이다.
깃허브 연동을 통한 코드 리뷰 에이전트, 안드로이드 앱 개발 전반에 걸친 AI 지원 등, 개발자와 팀의 실제 업무 흐름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든다.
‘개발자만의 AI 비서’, 이제 모두의 현실
AI 코딩 어시스턴트가 대중화된 지금, 개발은 더 이상 혼자만의 외로운 싸움이 아니다.
‘내가 하는 일’을 파악하고, 이전 작업을 기억하며, 팀의 스타일에 맞게 자동으로 코드까지 추천해주는 진짜 ‘개인 맞춤형’ 개발 비서가 바로 옆에 있다.
개발자에게 필요한 건 이제 ‘더 잘하는 방법’이 아니라, ‘더 똑똑하게 일하는 방법’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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