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노동·청년·교통… 평택시의회, 현안 해결 위한 연구 시동

평택시의회가 지역 현안 해결과 정책역량 강화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시의회는 28일 ‘2025년 의원 정책연구 활동 제1차 심의위원회’를 열고 총 4개의 정책연구회를 최종 승인했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새롭게 위촉된 외부 전문가 4명을 포함한 6인 구성으로 꾸려졌으며 향후 2년간 시의원 연구활동에 대한 심의·의결과 지원 역할을 맡게 된다. 위원회는 각 연구회 대표 의원들이 제안한 연구계획에 대해 질의와 평가를 진행하며 정책적 실효성과 타당성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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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의를 통과한 연구회는 ▲스마트 모빌리티 교통 환경 개선 연구회(대표 이윤하 의원), ▲노동 정책연구회(대표 이기형 의원), ▲청년 정책연구회(대표 김산수 의원), ▲인공지능(AI) 정책연구회(대표 류정화 의원) 등 총 4곳이다. 이들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정책 간담회, 전문가 자문, 국내 우수사례 비교 시찰 등 다양한 연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은 “의정 활동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정책 연구가 필수”라며 “연구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의회 역량 강화에 기여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심의위원회에 등록·승인된 연구회는 11월 30일까지 정책 간담회를 비롯해 전문가 자문, 국내 우수사례 비교 시찰 등 다양한 연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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