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평택 인공지능 정책연구회’ 착수보고회 개최

평택시의회 ‘평택시 인공지능 정책연구회’는 18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류정화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산수·정일구·최선자 의원과 외부 AI전문가 회원으로는 최희석대표, 송창민대표 그리고 평택시 반도체AI과 반도체특화지원팀장, 평택산업진흥원 이혜경팀장 등 약 20명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을 맡은 평택대학교 산학협력단 이태규 교수로부터 연구 계획을 청취하고 향후 연구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해당 연구용역은 ‘평택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AI 정책 연구’를 주제로 △평택시 AI 정책 기반 조성 및 조례 제정 확대 △AI 기반 스마트산업 및 공공서비스 혁신 연구 △AI 인재 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국내 우수사례 비교 시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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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정화 대표의원은 “인공지능은 단순히 기술 발전을 넘어 행정, 교육,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하며 “연구회 활동이 평택시 실정에 적합한 AI 정책 수립 로드맵을 제시하는 데 기초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연구회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연구 활동을 시작해 11월에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결과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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